법문한줄

집 짓는 자여, 이제 그대를 보았다. 그대는 다시는 집을 짓지 못하리라. 서까래는 다 부러지고 대들보는 무너졌으니, 마음은 지음이 그친 자리에서 갈애의 끝을 이루었다.

— 법구경 · 노모품 153-154

우리말 옮김 © DharmaPop

묵상 노트 부처님이 깨달음의 순간 읊은 게송으로 전해집니다. ‘집 짓는 자’는 괴로움의 몸을 계속 지어 내는 갈애입니다. 원인을 정확히 보는 순간 그 힘이 무너진다는 것 — 괴로움의 정체를 보았을 때 괴로움이 끝나기 시작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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