법문한줄

잠 못 드는 이에게 밤은 길고 지친 나그네에게 길은 멀다. 참된 진리를 모르는 어리석은 이에게, 나고 죽는 길은 그렇게 아득히 멀다.

— 법구경 · 우암품 60

우리말 옮김 © DharmaPop

묵상 노트 같은 밤도 잠 못 드는 이에게는 길고, 같은 길도 지친 이에게는 멉니다. 길이는 시계가 아니라 마음이 정합니다. 진리를 모른 채 헤매는 삶이 아득히 긴 것도 같은 이치이니, 길을 아는 것이 곧 길을 줄이는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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