법문한줄

보리는 본래 나무가 아니요 밝은 거울 또한 받침대가 아니다. 본래 한 물건도 없거늘, 어디에 티끌이 내려앉으랴.

— 육조 혜능 · 오도게

우리말 옮김 © DharmaPop

묵상 노트 거울에 앉은 티끌을 부지런히 닦겠다는 게송에 대해, 혜능은 ‘본래 한 물건도 없다’고 응답했습니다. 마음은 본래 청정하여 닦을 티끌도 앉을 자리도 없다는 것 — 선불교의 정수를 담은 게송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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