법문한줄

여기 한 물건이 있으니, 본래부터 한없이 밝고 신령하여 일찍이 난 적도 없고 사라진 적도 없다. 이름 붙일 수도 없고 모양으로 그릴 수도 없다.

— 서산대사 · 선가귀감

우리말 옮김 © DharmaPop

묵상 노트 선가귀감의 첫 문장입니다. ‘한 물건’은 이름 붙이는 순간 어긋나는, 우리 모두에게 본래 갖춰진 밝은 성품을 가리킵니다. 그것은 만들거나 얻는 것이 아니라, 이미 있는 것을 알아보는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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