법문한줄

물거품처럼 이 몸을 보고 아지랑이처럼 이 세상을 보라. 그렇게 보는 이를 죽음의 왕도 찾지 못한다.

— 법구경 · 세속품 170

우리말 옮김 © DharmaPop

묵상 노트 물거품을 물거품인 줄 알고 보면 터져도 슬프지 않습니다. 세상을 아지랑이처럼 보라는 것은 허무하게 살라는 뜻이 아니라, 사라질 것을 사라질 것으로 알고 지나치게 움켜쥐지 말라는 뜻입니다. 그 가벼움이 죽음조차 넘어서는 자유가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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