법문한줄

청산은 말없이 살라 이르고 푸른 하늘은 티 없이 살라 이른다. 미움도 욕심도 벗어 놓고 물처럼 바람처럼 흘러가라 한다.

— 나옹선사 · 청산가

우리말 옮김 © DharmaPop

묵상 노트 고려 말 나옹 선사의 노래로 전해지는 게송입니다. 청산과 창공은 아무 말 없이, 그저 그렇게 있음으로 사는 법을 가르칩니다. 움켜쥔 것을 벗어 놓고 물처럼 바람처럼 — 애쓰지 않고도 흐르는 삶의 그림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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