법문한줄

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함부로 어지러이 밟지 말라. 오늘 내가 남긴 발자국이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.

— 옛 선시 · 답설

우리말 옮김 © DharmaPop

묵상 노트 눈 위의 발자국은 지워지지 않고 뒷사람의 길이 됩니다. 아무도 안 본다고 함부로 걸을 수 없는 이유입니다. 부모로서, 선배로서, 먼저 걷는 사람으로서 — 오늘 내 걸음이 누군가의 지도가 된다는 무게를 담은 시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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